[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나영이 가을을 맞아 옷장 속 아우터를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 옷장 속 가을 아우터 대공개! 트렌치, 재킷, 최근 구매한 뉴템 등 몽땅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옷장 속 아우터를 소개하겠다며 ‘전국 아우터자랑’이라는 콘텐츠의 시작을 알렸다.
김나영은 처음으로 트렌치코트를 소개하며 “여름에 선선한 공기가 느껴질 때 제일 먼저 꺼내 입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품 H사 특유의 실크 스카프 디자인의 아우터를 꺼내 들며 “예전에 어떤 분 옷장 정리 할 때 갔다. 버리려고 해서 날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인들이 옷장 정리를 한다고 하면 가라. 누군가에겐 쓸모없는 것이 나에겐 찐 템이 된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공개 연애 중인 마이큐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옷을 소개했다. 김나영은 “이 옷의 좋은 점은 안감까지 있다는 것”이라며 “이걸 입으면 완전 쿨 멋쟁이가 된다”고 설명했다.
무스탕, 라이더 재킷을 꺼내 든 김나영은 “바이커 패션이다. 오토바이를 타야 될 것 같지 않나”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김나영은 명품 C사의 재킷을 보여주며 “만약 하나의 옷만 고르라고 한다면 이걸 고르겠다. 처음으로 구매한 C사 재킷이다”라며 파리 방문 당시 구매했던 때를 회상했다. 김나영은 “비싼 만큼 뽕을 뺐다.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한 브랜드의 인기 재킷을 웃돈 주고 샀다며 “이후 막내피디(마이큐)가 레이싱 재킷을 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 색상의 빈티지 재킷을 소개, “진짜 레이싱을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후로도 10년 넘게 입은 체크무늬 재킷 등을 소개한 김나영은 끝으로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여러분들을 빛나게 해 줄 아우터가 있다”며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겟 하라. 한번 놓친 아우터는 찾을 수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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