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구준엽이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구준엽이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예고편을 통해 서희원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예능 프로그램 예고편 속 구준엽은 산을 오르다 얽혀있는 두 나무를 보고 “이 나무를 나라고 생각하겠다. 두 그루의 나무가 연인 같다”면서 “나도 서희원과 이 두 그루의 나무처럼 수십만 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은 지난해 3월 결혼해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가 두 사람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루머를 퍼뜨려 논란이 됐다. 그는 서희원이 건강이 좋지 않다며 “서희원의 몸 상태는 여전히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관련 증거를 제출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녀는 내 전 부인이기 때문에 나는 그녀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DJ 구는 타이베이에 살고 있지 않다. 그는 도망쳤다”라고 구준엽에 대한 루머를 퍼뜨리기도 했다.
구준엽은 한 행사에 참여했을 때 이 루머와 관련 “모두에게 믿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지나가면 모두가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거짓말을 들어준다면 계속 말할 것”이라고 부인.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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