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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3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28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내 중·고등학생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신청팀의 약 3배에 육박하는 총 12팀이 지원했고 1차 예선평가를 통과한 9팀 가운데 4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대전광역시장상에는 ‘자연과학1’ 팀이, 우수상인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는 ‘밤달온’ 팀이, 장려상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상에는 ‘자연과학2’팀과 ‘동아줄’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 참여 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김상수 대전대 창업교육센터장(심사위원장), 김성은 렛츠 대표이사, 최봉림 대전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했다.
백운교 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혁신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고교학생들의 창업 의지가 고취되고 창업을 희망하는 고교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지역 고등학생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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