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강원FC가 스포츠 산업 유망주 고등학생들을 만났다.
강원은 30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진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강원FC 진로교육(이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진로교육은 스포츠산업 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방향을 학생들의 눈높이로 제시하는 지역 밀착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스포츠산업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진광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구단 실무자가 직접 스포츠 관련 직종과 직무별 업무, 스포츠산업 취업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하고 현재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스포츠 산업과 강원FC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교육에 참가했다.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예상보다 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원FC는 10월 한 달 동안 정선군 유소년 축구 대회, 동해시 축구 클리닉, 원주시 진로교육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전체를 아우르며 지역 밀착 활동을 실시했다. 강원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도민들을 만나 소통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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