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메인 차트에 솔로곡 5곡을 진입시켰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4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2곡이 동시에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차트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투 머치'(TOO MUCH)와 ‘3D’다.
먼저 ‘투 머치’는 이날 ‘핫 100’ 44위로 첫 진입했다. 해당 곡은 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 영국 래퍼 센트럴 씨와 협업한 노래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2번째 솔로 싱글 ‘3D’는 같은 기간 75위에 자리잡았다. 전주 대비 순위가 급상승했다. 무려 18계단 올랐다.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정국은 싸이가 보유하고 있던 빌보드 기록(5곡)과 타이를 이뤘다. ‘스테이 얼라이브’와 ‘레프트 앤 라이트’, ‘세븐’, ‘3D’, ‘투 머치’가 차례로 ‘핫 100’에 들었다.
정국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골든'(GOLDE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골든’에는 ‘세븐’, ‘3D’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클로즈 투 유’, ‘예스 오어 노’ 등 11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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