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PO) 3차전 시구자로 밴드 노브레인을 초청했다.
노브레인은 NC의 대표 응원가인 ‘마산 스트리트’의 저작자다.
보컬 이성우 씨는 1일 구단을 통해 “마산 출신이자 ‘마산 스트리트’를 만든 입장에서 NC는 유독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시구한다고 하니 NC 광팬이신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셨다. 효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브레인은 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다.
NC는 5전 3승제의 PO에서 kt wiz에 2승(무패)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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