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프리카TV가 ’23-24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9-20시즌부터 5시즌 연속으로 여자프로농구를 생중계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스포츠의 대표적인 콘텐츠 ‘편파 중계’는 이번 시즌에도 청주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과의 진행을 확정하면서 4시즌 연속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간다.
특히, 기존 출연자인 김영현(BJ), 정범균(개그맨), 원석연(기자), 홍아란(은퇴선수)을 유지하면서 KB스타즈의 ‘Choi’ 최희진이 은퇴 후 추가로 출연하게 됐다. 최희진의 합류로 선수 출신의 날카로운 분석과 경기 패턴 등 선수만이 알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신선한 정보를 유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3-24시즌 WKBL은 지난 시즌 부상을 딛고 건강하게 복귀한 박지수가 이끄는 KB스타즈와 22-23시즌 MVP이자, 에이스 김단비가 있는 우리은행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또 다른 신흥 강팀이 나올지 주목된다. 정규리그는 오는 5일 오후 2시에 우리은행과 BNK 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년 3월까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공식 중계 방송 및 구단 편파중계 뿐만 아니라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들의 개성 넘치는 일명 ‘나다운 방송’을 통해 유저들에게 또 다른 매력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프리카TV 여자프로농구 공식 방송국’을 통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등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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