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지수가 에너지로 가득찬 프랑스 브이로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 ‘FRANCE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메이크업을 받던 지수는 이날 럭셔리 브랜드 행사가 있다고 알리며 “가자!”라고 활기차게 말했다.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온 듯 지수는 “카메라 있다”며 “이상한 사람 아니다. 되게 이상한 눈으로 (봤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지수가 이날 원하는 스타일은 ‘섹시’ 콘셉트였다. 헤어 메이크업까지 완료한 지수는 스케줄 장소로 이동해 고혹적인 비주얼로 쇼를 관람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수는 “밤에 이벤트가 있어 여기서 머리를 감고 다음 스케줄을 준비해보겠다”고 두 번째 스케줄을 알렸다.
이때 누워서 카메라를 바라본 지수는 자막을 통해 “브이로그에 이런 모습도 나올 줄 몰랐지?”라면서 털털한 면모를 내비치기도. 계속해서 지수는 “이것이 내가 원한 젖은 머리? 지금 인어공주에 나오는 마녀 같다”고 스태프와 장난쳐 웃음을 더했다.
이어 또다른 스타일링과 함께 두 번째 행사장을 찾은 지수였다. 스케줄을 마친 지수는 저녁 식사를 하고 다음날 베르사유 궁전 관광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수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지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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