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콜센터와 서울시 출연기관이 이 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악성 민원인 대응, 감정 노동자 심리 상담, 인공지능 챗봇 ‘서울톡’ 운영 등 콜센터로서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며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난 8월 제18회 대한민국ESG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이후 또 상을 받았다.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120다산콜재단은 1만건의 상담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방대한 업무에 대해 심화 상담부터 민원 접수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만족을 위한 지속적 혁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 콜센터로서 120다산콜재단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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