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콜센터 및 서울시 출연기관이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생산성대상은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120다산콜재단은 시민 만족과 소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상습 악성 민원인에 대한 법적 대응과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상담센터 구축 등 첨단 디지털 기술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kihun@yn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