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이서진의 안테나 이적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1일 안테나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다모’ ‘불새’ ‘이산’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이어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 동원력을 증명하며 스크린까지 섭렵했다.
또한 연기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대중을 만나고 있는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달 12일과 19일에는 tvN 예능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편’을 통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이서진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으나, 소속 가수 이승기의 음원 수익 미정산을 비롯해 권진영 대표의 논란이 이어지며 소속사를 떠났다.
또한 지난달 11일에는 이서진이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길 것이라는 설도 제기됐고, 당시 소속사 측은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서진을 품은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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