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와 박규영이 핑크빛 기류가 샘솟는 깜짝 데이트를 예고했다.
1일 방송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4회에서 한해나(박규영 분)는 진서원(차은우 분)의 개 공포증 극복을 돕고자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다.
지난 방송에서 해나는 매일 밤 개로 변하는 자신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인 서원에게 개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트라우마를 숨기고 싶어 하는 서원을 향해 먼저 말할 필요 없다고 다독여 줬다. 특히 궁지에 몰린 그를 알게 모르게 지켜주는 등 담담히 위로를 건네는 행동으로 서원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서원과 해나의 관계가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학교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원과 해나의 스틸을 공개했다.
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서원을 지켜보던 해나는 그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학교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제안한다. 이에 서원은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해나를 향한 감정이 계속해서 요동치고 이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애정 어린 눈빛이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공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서원과 해나의 앞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개의 등장으로 겁먹은 서원의 표정을 눈치챈 해나는 그의 몸을 옷으로 가려주는 등 서원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데. 또다시 가까워진 두 사람의 초밀착 스킨십이 모두의 심쿵을 유발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의 심경은 크게 변화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이날 밤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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