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고난과 역경의 연속” 산소통 찰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시영이 히말라야 등반을 계속 하는 숭고한 이유

조회수  

test 테스트

이시영. ⓒ뉴스1,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 ⓒ뉴스1, 이시영 인스타그램

“고난과 역경의 연속.” 이시영은 히말라야 등반을 이렇게 표현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가치를 배우고 있었다.

10월 31일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말라야 등반 과정을 공유했다. 업로드된 사진 중에는 지친 듯 누워 산소통에 의존해 숨을 쉬는 일행의 모습도 있었다.

이어지는 글에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 히말라야가 사진처럼 아름답고 행복하진 않다. 물론 이런 힘듦이 있기에 이 여정의 끝이 더 아름다운 거겠지만 하루하루 우리는 모두 버텨내고 있고 또 인생을 배우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시영은 “산소포화도 50 밑으로까지 내려가서 산소통 없이는 호흡이 불가했던 우리 팀원 3분은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 했다”고 전하면서 “이렇게 고산병이라는 게 무서운 거라는 걸 처음 겪고 또 배웠다. 고생한 만큼 얻어가는 것도 셀 수 없는 히말라야”라고 전했다.

공유된 열 장의 사진 중에는 트레킹 코스에서 주저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영은 이에 “힘들면 주저앉아 그냥”이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이런 “고난과 역경의 연속”에도 이시영이 등반을 계속하는 이유는 단순 완주에 대한 욕심때문만이 아니었다. ‘2023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등반을 시작한 그의 목표는 트레킹과 동시에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

해당 프로젝트는 산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유발하는 산림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히말라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등산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 또한 약 2주간 안나푸르나 서킷을 트레킹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한다.

문혜준 에디터 / hyejoon.moon@huffpost.kr

CP-2022-0041@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최신 뉴스

  • 130年ぶりの異常事態!富士山が11月に雪なし
  • 愛子さま、大学卒業後の新たな挑戦!皇女としての役割とは?
  • バイデン、最後の50日で恩赦を連発する可能性大!
  • 戦争の傷跡を乗り越えたドレスデンの美しさ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 」に出演する8人の占い師たち、そのユニークな魅力とは?一挙公開!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지금 뜨는 뉴스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