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미노이(본명 박민영·26)의 고급 외제차가 사고로 파손된 모습이 공개됐다.
미노이는 1일 “내마음 어떨것같애”라고 적고 사진을 대중에게 공유했다.
사고 당시 사진인데, 미노이의 차량 오른쪽 측면이 흰색 차량 왼쪽 뒷부분에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 미노이 차량의 오른쪽 측면이 한눈에 봐도 심각하게 파손된 모습이다. 미노이는 사고 경위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덧붙인 멘트에서 미노이의 착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읽혀진다.
미노이의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로 알려져 있다. 앞서 미노이는 지난해 4월 “ma boong ~ zz”라는 글과 함께 차량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차 트렁크 위에 올라가 앉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운전석에서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이었다.
한편, 2019년 ‘너답기기안’으로 데뷔한 미노이는 그간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담은 노래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많은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살랑살랑’, ‘DA DA!’, ‘깨우지 않을게’, ‘우리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 등이 있다.
미노이 특유의 말투와 화법도 인기 요인인데, 유튜브채널 ‘AOMGOFFICIAL’의 요리 토크쇼 ‘미노이의 요리조리’ 콘텐츠를 진행하며 많은 게스트들과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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