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다각도 논의 중이다.
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일부 비투비 멤버들의 재계약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만료 시점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은 다각도로 방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이 타 기획사들과 접촉하며 단체 계약금 60억 원을 제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계약금 60억 원은 당사와는 무관한 액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집으로 가는 길’,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나의 바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한 차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지난 5월에는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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