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댄서 모니카의 MC 합류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내편하자’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가 한혜진, 풍자, 엄지윤과 뉴 멤버 모니카의 본방 전 앞풀이 현장이 담긴 0회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이날 풍자는 화려한 환영 플래카드로 장식한 일명 ‘풍카’를 타고 프라우드먼의 리더이자 ‘스우파2’ 심사위원 등으로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니카를 직접 픽업하러 나섰다.
서로가 서로를 연예인 보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격한 반가움을 표현하던 중 풍자가 “요즘에 너무 바쁘시잖아요”라며 근황을 묻자 모니카는 “이제 즐기는 시간이 지났다. 잘 해야 되는 상황이 너무 많다”면서 부담감을 토로했다.
모니카는 MC들 중 누구와 제일 잘 맞을 것 같냐는 풍자의 질문에 엄지윤의 야한(?) 이야기 스킬을 배우고 싶다면서 얼굴을 붉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다른 MC들과의 만남이 다가오자 모니카는 “한혜진님이 선생님 스타일이셔서 무섭다”며 긴장했고, 약속 장소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한혜진 역시 엄지윤에게 “모니카 선생님은 어떤 분이야?”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서로를 선생님이라 칭하는 국가대표 센언니들의 첫 만남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지, 시즌1을 능가하는 감당불가 하이 텐션으로 무장한 ‘내편하자2’ MC들의 토크에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 모니카, 풍자, 엄지윤 등 네MC의 첫 만남 현장이 담긴 ‘내편하자2’ 0회는 1일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첫 방송은 1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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