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다인이 부모가 된다. 출연 중인 작품 ‘연인’ 흥행에 이어 임신까지, 연이어 겹경사다.
1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감사하게도 이다인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이다인 배우에게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 역시 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승기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로써 이다인, 이승기 부부는 내년 2월 부모가 된다. 이다인, 이승기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 4월 7일 결혼했다.
이다인은 임신 5개월 차로 알려졌다. 현재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다인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다인은 MBC ‘연인’에서 경은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인’은 파트 1에 이어 파트 2를 방영 중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2023년 MBC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인’은 12.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뜨거운 성원에 연장까지 논의 중이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연인’에서 이다인 역시 열연하고 있다.
브라운관 복귀작이었던 ‘연인’의 흥행에 이어 임신까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다인에게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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