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5만7709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국내에선 같은 기간 0.4% 늘어난 4만2960대를 판매했다. 직전 9월과 비교하면 2.6% 줄었다. 중형 SUV 쏘렌토가 877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모델이 1만30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줄었으나 레저용차량(RV)이 2만4928대로 25.4% 증가했다. 상용차는 16.8% 줄었다.
해외에선 9.2% 늘어난 21만4139대 팔렸다.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4만403대로 해외 최다 판매모델이 됐다. 특수차는 국내외에서 총 610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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