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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3~8일) 종목 중 당구와 양구 경기가 열린다.
1일 영광군에 따르면 당구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남·여 지체·청각장애 3쿠션 단(복식), 1쿠션 단식게임으로 진행된다. 양궁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종합경기장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전종별로 경기가 치러진다.
두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의하면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Korea Paralympic Committee’ 유튜브 채널에서 당구, 양궁 등 전 종목 캐스터, 해설위원을 구성해 중계된다.
군은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티움 시설 정비와 숙박업소 및 식당 등 재점검을 통해 체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도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친선과 화합을 이루는 체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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