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브브걸 유정이 11살 차이가 나는 배우 이규한과 열애설이 나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에릭남, 딘딘, 유정, 원지가 출연하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브브걸 유정!, 연인 이규한과 열애설 직후 나눈 대화?!’라는 영상을 선공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브걸 유정은 최근 배우 이규한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유정은 이규한과 지난 2월 방송된 예능 프로인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났다. 유정은 이규한과 자신을 ‘저희’라고 칭하는 것부터 부끄러워하면서도, 이규한이 자신 때문에 그 예능 프로에 출연했다며 자신에게 호감이 있었던 사실을 전했다.
첫 번째 열애 기사가 났을 당시 부인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유정은 “밥만 몇 번 먹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실제로 사귀지 않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규한의 조언대로 당시 브브걸이 컴백을 앞두고 있던 시기여서 일단 부인했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유정은 당시 속으로는 “빨리 고백해줘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며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정 역시 고백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사랑에 빠진 유정은 하트 눈과 빨개진 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모두에게 “저희 축하해 주세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MC 유세윤은 ‘라스’ 녹화 전에 이규한에게 실제 전화가 왔었다면서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돕겠다”고 유정을 부탁한 사실을 전해 스튜디오는 하트가 만발했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