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1일 오후 부산·울산·경상남도의 재원 확보를 위해 국회를 다시 찾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0일 주요 상임위 소속 위원실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국회 방문이다.
국비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단에서 꾸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국비공동대응단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 소속 위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부울경 주요 현안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부울경 현안사업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사업,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조성 사업 등이다.
송경주 부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초광역 협력에 대한 부울경의 의지를 보여주고 국비 확보를 통해 부울경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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