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재혼 상대, 전청조에게 구속영상이 신청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2일 오전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해당 서는 지난 달 26일 전 씨 고속장을 접수한 후에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고발 사건을 이관 받았고, 이를 통합 수사해 왔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52분쯤 경기도 김포 소재 전 씨 친척집에서 그는 체포됐고, 같은 날 오후 8시 그가 수갑을 찬 모습이 공개됐다. 전청조는 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의 혐의(사기·사기미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경찰은 김포에 위치한 모친의 거주지와 전청조의 거주지였던 송파구 잠실동 시그니엘 등에서 관련 증거물을 확보한 상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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