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영옥이 신수정 이야기에 사이다 발언을 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신수정의 이야기에 김영옥이 일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996년 18살이었던 신수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노는 걸 좋아하는 신수정은 학업 보다 취업을 택했다. 자신의 인생을 바꿀 남자를 바꿨다는 신수정은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세심하고 다정한 모습에 곧 빠져들었죠”라고 말했고, 김영옥이 “저때 세심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나”라고 일침해 서장훈이 속시원해했다.
신수정은 남자와 동거 3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했고, 돈도 벌지 않는 남자에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신수정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전 나이 스무살에 연년생의 아이 둘 엄마가 되어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까지 찾아오는 사채업자들에 남편은 아내와 아이를 앞세웠고, 박미선은 “별걸 다 시키네”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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