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1년 6개월 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1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Unfinished'(언피니쉬드)를 발매한다.
‘Unfinished’는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EP 형식의 신보다. 다양한 도전으로 크로스오버의 경계를 지워온 포레스텔라가 앨범명처럼 끝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또 어떤 명반이 올 연말을 장식할지 기대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오늘(2일) 0시 공식 SNS에 ‘Unfinished’의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담은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와 이모티콘에 눈송이, 스노우볼 등의 아이템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콘셉트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5개 도시 투어를 시작으로 ‘The Royal'(더 로얄) 앙코르 공연과 8개 도시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달에는 2년 연속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7월 ‘White Night (백야)'(화이트 나이트), 9월 스핀오프 싱글 ‘KOOL'(쿨)과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OST를 발매했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열일에 방점을 찍을 포레스텔라의 EP 컴백 소식이 연말까지 팬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Unfinished’ 전곡 음원은 8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멤버 고우림은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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