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이번에도 일본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빌보드 재팬 ‘아티스트 100’(Artist 100)을 비롯해 ‘핫 앨범’(Hot Albums)과 ‘다운로드 앨범’(Download Albums),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차트 등 총 4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이 최근 발표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집계에서 54만 8550장 판매됐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은 앞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7개 앨범 연속, 통산 11개 앨범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통산 최다 1위 앨범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도 세븐틴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 팔리며 K-팝 역사상 최초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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