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이젠, 대전 차례다. 가수 임영웅이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물고기뮤직’은 2일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티켓 오픈 일정을 안내했다.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이번에도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예상된다. 해당 공연은 3연속(서울, 대구, 부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
임영웅은 매 콘서트마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 공연의 경우, 예매 시작 1분 만에 최대 약 370만 트래픽이 몰렸다. 인터파크 역대 최대 기록이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라며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스케일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불법 티켓에 대해서는 엄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이전 공연과 마찬가지로 불법 티켓을 강력하게 관리할 예정”이라며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주의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3~5일 서울 케이스포 돔을 하늘 빛으로 물들인다.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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