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걸그룹 NiziU(니쥬)가 신곡 ‘HEARTRIS'(하트리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 돌파를 기념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NiziU는 10월 30일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를 발매하고 국내 정식 데뷔했다. 영단어 ‘HEART'(하트)와 ‘TETRIS'(테트리스)를 조합해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블록 게임 테트리스에 비유한 곡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사했다. 뮤비는 좋아하는 대상을 얻기 위한 NiziU의 여정과 이들이 마침내 손에 넣은 반전의 존재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전환되는 화면 구성이 시청 재미를 더해 11월 1일 정오 기준 유튜브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커다란 애정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JYP는 11월 2일 ‘HEARTRIS’ 뮤비 비하인드 컷을 오픈했다. 사진 속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는 밝게 웃으며 단짝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설레는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개인 컷에서는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 깜찍한 모자와 볼드한 액세서리, 체인벨트 등 아이템을 소화하고 트렌디한 면모를 보여줬다.
NiziU는 국내 첫 싱글 ‘Press Play’로 ‘니쥬 파워’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음반은 10월 31일 오전 10시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31일 자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HEARTRIS’ 뮤비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30일 오후 5시에는 한국 정식 데뷔를 한 시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했다. 앨범 언박싱, 음원 일부 미리 듣기, 녹음 비하인드 공개, ‘하트리스’ 키워드 토크 미션 등 풍성한 코너로 신보 발매를 기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NiziU가 제2의 스타트를 맞이했다. 뜻깊은 날을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응원에 힘입어 활동 열심히 할 테니 이번 기회에 NiziU를 더 많이 알아가셨으면 좋겠다. 첫 한국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 12월 일본 정식 데뷔 후 현재까지 발매한 다수의 작품으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일본 주요 차트 정상을 거머쥔 NiziU는 본격 시동을 건 한국 활동으로 더 많은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글로벌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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