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탑승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국내 각 공항의 탑승 수속 혼잡도와 주차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그간 한국공항공사 스마트공항 가이드앱 등을 통해 제공되던 정보를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 연동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스타항공 이용객은 셀프 체크인부터 신분 확인, 보안 검색, 탑승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과 주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혼잡도 정보제공을 통한 이용 편의 증대가 정시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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