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겨울을 맞아 제철 통영 굴과 화이트 와인을 함께 즐기는 오이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굴은 2, 6, 12 피스 단위로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피스별로 8,000원, 2만원, 3만6,000원.
겨울철 통영굴은 크기와 육질이 좋아 식감이 좋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해산물로 타우린, 아연, 철분 등이 함유돼 원기회복에도 좋다.
스테이크 하우스 총괄셰프 벌튼 이((Burton Yi)가 직접 만든 특제소스인 타바스코 마요소스, 미뇨네트 소스, 초장 마요소스 등도 함께 제공해 굴의 풍미를 더해준다.
벌튼 이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 팰리스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한 바 있다.
화이트 와인을 굴과 함께 페어링하면 좋다. △뵈브 클리코 △소비뇽 블랑 시로 △부르고뉴 샤르도네 부아세 등을 글래스 당 2만5000원부터 선보인다. 굴과 함께 주문 시 30% 할인을 적용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최상급의 굴과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제주 최고층인 38층에서 한라산과 제주 도심을 파노라믹뷰로 즐기며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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