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성적을 부탁해-티처스’ 정승제와 조정식이 3MC의 레벨테스트 결과를 평가했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 제작발표회에서 수학 1타강사 정승제는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선행학습과 사교육 문제의 복합적인 해결책을 선사할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3MC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은 프로그램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했다.
정승제는 “딱 중학교 난이도의 시험지였다.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면서 “세명의 실력은 ‘수학에 마음을 닫고 있구나’ 생각했다. 전현무는 학창시절에 수학을 싫어했던 것 같다. 킬러문항 한개는 한혜진만 맞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어 1타강사 조정식은 “레벨테스트 결과, 전현무는 딱 연세대 갈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고대를 못갔구나 하는 느낌”이라면서 “한혜진은 성적을 넘어 문제 푸는 자세만 봐도 ‘교실에 저런 학생있으면 10시간 연강도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일으켰다.
‘성적을 부탁해-티처스’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강사가 도전 학생 별로 맞춤 코칭을 해주며 인생의 최고점을 선물해 주는 성적 향상 프로젝트.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과 함께 ‘1타강사’ 정승제(수학), 조정식(영어)이 출연한다.
5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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