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주가 MBC 글로벌 범죄 공조 수사 프로그램 ‘세계경찰: 슈퍼폴’에 출연한다.
이용주는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글로벌 범죄 공조 수사 프로그램 ‘세계경찰: 슈퍼폴’에서 배우 장영남, 권율 그리고 현직 형사, 프로파일러 등 범죄 수사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실제 발생한 국내외 범죄 사건들을 풀어내며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용주가 출연하는 ‘세계경찰: 슈퍼폴’은 한국 지부의 슈퍼폴 요원이 전세계의 슈퍼폴 요원을 연결해 공조 수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이용주는 248만 구독자를 이끌며 초특급 글로벌 게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남다른 진행 능력을 선보여왔던 만큼 이번 ‘세계경찰: 슈퍼폴’에서도 유려한 입담으로 국내외 사건들을 디테일하게 다루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전망이다.
이용주가 이전에 선보여왔던 모습들과는 180도 다른 ‘범죄 사건’의 내용을 다루기에 그가 펼칠 색다른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세계경찰: 슈퍼폴’ 프로그램을 통해 명석한 재치와 입담을 선보이며 새로운 ‘뇌섹남’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용주는 ‘웃찾사’를 통해 독보적인 개그 코드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후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대표 콘텐츠 ‘피식쇼’에서 영어를 사용한 토크쇼를 진행하며 글로벌 예능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서 각종 공연에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이용주는 ‘피식대학’을 통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유튜브 코미디 채널’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빛나는 인기를 증명한 바 있어 ‘세계경찰: 슈퍼폴’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용주가 출연하는 MBC 글로벌 범죄 공조 수사 프로그램 ‘세계경찰: 슈퍼폴’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며, 1회 ‘미국판 살인의 추억, 길고비치 연쇄살인’ 편으로 시작해 각종 살인사건과 마약 사건 등 글로벌 범죄 현장을 총 6부작으로 나눠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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