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에서 이순숙 골프헤럴드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주요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헤럴드 제공] |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골프 전문매체 골프헤럴드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5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골퍼 50여명이 남자부, 여자부로 조를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손목보호대 피코밴드를 개발한 이상진 원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자선모금, 경매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글로벌 교육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Edu)에 전달됐다. 이 기부금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이솔레 지역에 농업학교를 건설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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