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은행]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은행은 2일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2023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은 신축통합별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기업 등 각계각층이 모여 지역사회의 관심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지역 통계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이창용 한은 총재의 환영사, 이형일 통계청장의 축사와 발표 세션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이 ‘인구위기의 지역경제 파급 영향과 정책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정민수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부 차장이 ‘지역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세션2는 박진우 통계청 조사관리국장 ‘지역통계 여건변화 및 지역통계 작성 현황’, 김귀래 부산시청 디지털경제혁신실 사무관의 ‘데이터 기반 기업 지원정책 효과 분석’, 이영환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연구반 과장의 ‘지역 경제뉴스지수 개발 및 활용 방안’ 발표로 이뤄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