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023년 상반기 토트넘 축구선수 중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축구선수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축구 매체 스퍼스웹은 1일(현지 시각)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토트넘 선수 TOP3을 선정해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2023년 상반기 토트넘 최고의 선수 1위에 뽑혔다. 그는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공의 흐름을 읽어내는 예측력과 수비 센스가 뛰어나 태클이나 인터셉트를 통한 수비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메로의 뛰어난 수비력으로 토트넘 수비가 안정화 됐다. 또 그의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전진 수비에 있어서도 빠른 압박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뒷공간을 커버하는 지역 수비로 맹활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2023년 상반기 토트넘 최고의 선수 2위에 선정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주장을 맡아 팀을 좋은 방향으로 탈바꿈시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환상적인 골 결정력으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8호 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부문에서 11골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키 판더펜 2023년 상반기 토트넘 최고의 선수 3위에 뽑혔다. 그는 수비 시 빠른 발과 더불어 압도하는 신체조건, 좋은 위치 선정, 수비 스킬 등 여러 툴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넓은 배후 공간을 커버하는 뛰어난 수비력으로 토트넘 수비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