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세정이 파리에서의 촬영 밖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유튜브 채널 ‘OFFICIL KIMSEJEONG’에는 “[CLEAN CAM] ep.72 ‘문(門)’ 파리 트랙 비디오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김세정은 파리에서 신보 트랙 비디오 촬영을 이어갔다. 김세정은 “남친 시점처럼 찍는 거죠?”라며 촬영 콘셉트를 이해하려고 했다. 김세정은 세 번째 보는 에펠탑 앞에서 프로답게 촬영을 이어갔고, 그 모습에 스태프들은 “오 느낌 있다”, “너무 여신님 같았다”는 감탄을 이어갔다.
둘째 날, 김세정은 이른 아침 카메라를 켜 영상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세정은 앰배서더를 맡은 브랜드 촬영 차 파리에 오게 됐다며 “기왕 파리를 가는 겸 영상 클립을 하나라도 더 따오는 게 어떻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촬영팀과 메이크업팀을 다 데려가긴 시간이 타이트했다. 아이디어가 갑작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처음엔 좀 유혹에 휩싸여서 이번만큼은 가서 좀 쉬고 싶기도 했다”고 말했지만, 이내 “어쩌면 아마 처음으로 팬분들께 제가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카메라를 켰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스킨케어 중 “샵에서 내 피부가 건조하다고 스킨케어를 좀 잘해달라고 하더라. 피부가 확 갈까 봐 걱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렇게 막 다루는데도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잘 낳아주신 우리 엄마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화장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는 김세정은 화려한 색조 없이 메이크업을 끝마쳤다. 김세정은 이어 “관광지에 대한 감흥이 크게 없다”며 “여행에서 중요한 건 누구랑 가냐, 가서 뭘 먹냐, 가서 뭘 했냐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파리 개선문 앞 촬영까지 진행한 김세정은 “앨범 나오는 시기가 9월이다. 저 혼자 지금 (패션이) 9월이다”고 말하며 파리 현지 날씨에 더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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