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시은, 진태현이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 배우 박시은, 진태현은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측은 ‘박시은 진태현의 배우자 선택과 중요한 그 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진태현은 “화면을 보니 박시은 씨 상태가 좋은 것 같다”고 했다. 박시은은 “오늘 머리를 묶어서 그런가?”라고 했고, 진태현은 “박시은 씨는 머리를 묶는 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하며 “이렇게 하면 ‘반지의 제왕’에 나온 레골라스 같다”고 웃었다.
이어 신앙과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두 사람이었다.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까지 해야 진정한 짝을 만날 수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 진태현은 “저희가 무슨 배우자 기도, 내 짝 하는 게 아니다. 그럴 거면 차라리 ‘나는 솔로’를 보자. 저희도 정말 애청자다”라며 “‘믿음 안에서 너희가 정해놓은 배우자가 있다며?’ 물어보면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길을 가다보면 만난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박시은도 “20대의 내가 다르고 30대의 내가 다르다. 달라진다”며 “(정해진) 딱 한사람이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구독자 5만 달성에 대해 진태현은 “다 한강으로 나오시라. 같이 뛰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재미있는 거 생각해볼 테니 여러분도 5만, 6만, 10만, 20만까지 함께해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2019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어온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사랑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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