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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학교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일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원대는 복싱, 양궁 등 2개 종목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14일과 15일 치러진 남자대학부 양궁 경기에서 송인준(레저스포츠 2학년) 선수가 90m 금메달, 최현택(레저스포츠 3학년)이 5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8일 열린 남자대학부 복싱 경기에서는 조월신(체육교육 1학년)이 라이트플라이급 금메달, 이현욱(체육교육 1학년)이 웰터급 금메달, 박수열(체육교육 4학년)이 밴텀급 은메달, 김윤섭(체육교육 3학년)이 라이트웰터급 은메달, 박성민(체육교육 2학년)이 라이트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원대 이승희 입학학생처장은 “충북을 대표해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대학과 지역,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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