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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가족기업인 ㈜아라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23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라는 도약기 창업기업으로 2019년 호서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아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도약기 창업기업에 연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성장가능성, 기업역량, 고용창출 능력, 지역사회 파급효과가 높은 기업으로 충청남도를 빛낼 제5기 충남스타기업으로 선정돼 기술·경영 상담, 컨설팅을 비롯해 스타기업 상용화 R&D공모사업에 참여 자격을 부여받았다.
㈜아라는 법인 설립 후 올해 17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에 진출해 디스플레이 원판 장비 자동화 시스템 4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확보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충남의 수출 우수기업이다.
김진배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우수한 직원 복지혜택,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며 호서대에서 산학 연계를 통한 미래 핵심 엔지니어의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 김병삼 교수는 “지역 내 우수한 기업을 발굴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예비·초기·도약기 창업기업들에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대학 내 산학연계 시스템을 적극 활용 창업 인턴실습, 공동R&D, 기술이전, 투자,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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