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기댄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자신들의 새로운 판타지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미니5집 ‘ORANGE BLOOD’의 ‘엔진'(ENGENE) 버전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신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햇살이 내리쬐는 호수의 모습과 함께, “WE ARE BEAUTIFUL WITHIN MORTALITY.”라는 문구가 노출되는 형태를 띤다.
이는 ‘KSANA’, ‘KALPA’ 버전 등의 콘셉트티저와 연결, 초현실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엔하이픈 특유의 판타지톤으로 보여줄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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