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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인공지능(Generate AI) 기술 스타트업 드랩이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드랩아트’ 서비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드랩아트는 상품 사진에서 상품의 종류, 톤, 조명 등을 인식한 후 사용자가 입력한 한글을 반영해 사진의 배경과 조명, 그림자, 사람 모델까지 새로 생성해주는 AI 서비스다. 상품 촬영과 보정 소요 시간,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드랩은 1년여 만에 쿠팡,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 차란차, 올리브영,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까지 연달아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드랩아트의 ‘AI 상품평’은 상품 사진을 올린 뒤 미주, 일본, 유럽, 동남아 등 특정 국가를 선택하면 사진 배경을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지나 요소로 바꿔주는 기능이다. ‘AI 셀피’는 상품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이용자의 얼굴을 가상의 모델 얼굴로 바꾼다.
이주완 드랩 대표는 “출시 초기와 비교해 생성 이미지 다운로드율이 2배 정도 증가했다.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드랩아트를 다양한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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