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세아가 인수한 쌍용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개발청이 지난달 30일 쌍용건설 대표단과 현지 재건 사업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특히 쌍용건설 대표단은 재건개발청 관계자와 면담 후 수도 키이우 지역 주택 복구 현장 등을 둘러봤는데요. 무스타파 나이엠 재건개발청장은 “주택 재건축 사업을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을 본격화했다”면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밖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한전 등도 우크라이나와 상호협력 MOU를 맺는 등, 재건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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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우크라이나 정부에 재건사업 참여 의사 공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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