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가볼만한곳 핫플레이스 누데이크

신사동 가로수길 가볼만한곳 핫플레이스 누데이크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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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크루아상 메인 베이커리 카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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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핫해서 웨이팅이 길어가지고

저는 이제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주말 기준 25분 정도 웨이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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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데이크 신사점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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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데이크 신사

누데이크는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거의 ‘센세이션’정도의 충격을 준

디저트 카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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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크로아상 녹차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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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는 하얗다, 를 깨버리고

아트작품 같은 디저트를 선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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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번째 오픈한 오프라인 스토어는

‘크루와상’을 메인으로 베이커리,

페스츄리 중심인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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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의 옷까지 완벽한 크루아상.

크록스에 지비츠도 크루아상, 바지도, 앞치마도

아주 완벽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분에게 허락 맡고 촬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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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데이크를 발견하면

이렇게 벽에 크루아상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반대 벽에 줄을 서 있으니

줄을 서서 직원에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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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취식 & 테이크 아웃 모두 동일하게 줄서고

내 앞에 5-6팀 남았을 때

만약 테이크아웃일 경우 먼저 들여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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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방문 기준 25분 줄섰는데

제가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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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대형 크루와상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매장 곳곳에 크루와상 디테일이 숨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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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이 오니기리 모양

크루아상인데요.

녹차나 레몬바질, 호두바나나 맛 부터 시작해서

김치와 명란맛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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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데이크 하우스도산 10회 정도,

성수점 4회 정도 방문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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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케이크 먹고 맛없었던 적이 있어서

얌전하게 안전하게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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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바질과 녹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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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게 되면 2층에 자리를 놓은 후

바로 내려와서 주문하고 가져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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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 손잡이, 벽에 붙은거

쇼파에 낑겨있는 모습까지,

크고 작은 크로와상 모형들을 찾는 재미가

있어서 사진찍으며 기다리다가

가져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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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완전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역시나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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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와

핑크빛 포인트가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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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 좋게 이 단독 방 느낌의

좌석을 안내받았습니다.

이 안은 딱 4개의 좌석 뿐입니다.

저랑 친구랑 완전 아늑하게 놀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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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뉴 ‘오니와상’은

오니기리 주먹밥처럼 생긴 크로와상에

여섯 가지 특별한 맛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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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맛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뭔가는 다르겠지?’ 했지만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고

제 기준 ‘말차’ 맛 보다

‘레몬바질’이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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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는 시그니처 블랙 말차 케이크의

크림이 훨씬 맛있고 녹차의 맛이 더 진합니다.

(이것도 저의 개인적인 입맛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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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는 쓴 맛이 좀 많이 났고

쓴 맛? 탄 맛?이. 그래서 별로.

에이드는 탄산이 없는 에이드인데

티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맛있습니다.

다시 먹고 싶은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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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음료 메뉴가 10손가락에 들 정도로

단조로운 편이라 선택의 폭이 좁은데요.

탄산이 들어간 메뉴가 없어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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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 있어서 반드시 느끼한데

아아는 맛이 별로 없어서 못마시고

저 티로 겨우 연명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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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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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비주얼이 굉장히 이색적이고 특이해서

한 번 쯤 방문하기 좋을 거 같고.

저의 평가는 이렇지만

여러분에게는 맛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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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굉장히 예쁜데 무드등도

크루아상모양이네요. 매력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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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게 된다면 김치나 명란맛 도전해보세요.

누데이크 신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3 Le82빌딩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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