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개막 3연패 이후 3연승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87-73으로 완파했다. 개막 3연패 이후 3연승. 소는 개막 3연패를 끊고 첫 승을 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승4패.
LG가 상승세를 탔다. 아셈 마레이가 1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변함없이 활약했다. 14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소노 디욘테 데이비스에게 완승했다. 부상 여파가 있던 이재도도 12점으로 좋았다. 양홍석도 12점, 이관희가 11점을 곁들였다.
반면 소노는 현대모비스전서 살아난 이정현의 흐름이 좋았다. 2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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