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69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었다…임재범도 ‘깜짝’ “3월에 팀 탈퇴”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69호의 등장이 충격을 안겼다.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실력자들의 연이은 등장에 All 어게인 무대가 예고됐다.

69호는 ‘나는 결국 광대인 가수다’라고 자신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가 됐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팀에서 3월에 탈퇴를 하게 됐다”라고 최신 근황을 밝혔다.

유심히 지켜보던 규현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 형님께서 나오신 것 같다. 전국민이 사실 다 알만한 그룹이다”라면서 “갈색 눈의 소울”이라고 그룹명을 비유해 언급했다. 이에 고개를 끄덕인 69호는 “이렇게 너무 처음부터 얘기하면 너무 부담된다”라고 털어놨다.

영준, 나얼, 정엽 그리고 69호까지 속했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등장에 참가자와 심사위원석 모두 술렁였다.

한번 ‘싱어게인3’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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