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방송인 덱스가 올라운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덱스vs규현vs한해 술 마시고 역대급 노래 대결 최초공개(+덱스 술버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덱스, 규현, 한해가 ‘솔로지옥’에서 호흡을 맞췄던 홍진경과 함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덱스에 대해 “덱스가 방송나온 것을 보면 방송을 한 15년 한 것 같다”라며 그의 노련함에 감탄하며 “그래서 연예인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덱스는 “아니다. 제가 무슨 연예인이냐”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덱스는 “제 개인적인 욕심은 어느 한 군데 국한되지 않고 올라운더가 되는 게 제 목표다. 크리에이터가 됐든 방송을 하든 모델을 한 번 해보든 그렇게 전체적으로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목표”라고 털어놨다.
“그러면 연기도 하겠는데?”라는 질문에는 “연기도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있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덱스에 대해 “우리가 하는 프로에서 스타가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뿌듯해했고 규현 역시 “그게 최고죠”라며 공감했다.
이어 역사 퀴즈 게임에 나선 네 사람. 문제를 맞힌 사람이 술잔과 함께 노래할 사람을 지목하는 룰인 가운데 홍진경이 처음 벌칙을 받게 됐다. 홍진경은 노래를 부른 후 “솔직히 어땠나. 1절 할 때는 너네끼리 떠들더라?”라고 뒤끝 있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규현이 다음 벌칙 주자가 된 가운데 즉석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그의 히트곡 ‘광화문에서’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래퍼 한해 역시 반전 가창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왕 찐천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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