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글로벌 종합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신인 보이그룹 NXD(엔엑스디)를 론칭한다.
RBW는 3일 “신인 보이그룹 NXD를 론칭, 이달 내 프리데뷔를 앞두고 있다. 차별화된 제작 및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한 RBW의 노하우와 역량을 집대성해 NXD의 데뷔에 총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RBW의 보이그룹 론칭은 원어스(ONEUS) 이후 약 5년 만이다. 팀명 NXD는 ‘넥스트 아이덴티티(Next Identity)’의 줄임말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우리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NXD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포함 한중일 오디션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한 히로토를 비롯해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파이널까지 진출한 황재민과 강대현, 랩 포지션 1위에 오른 바 있는 박형근, 훈훈한 비주얼로 유명세를 탄 이용준이 멤버로 합류한다. 이들은 지난 8월 RBW 트레이니(Trainee)라는 이름으로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RBW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달 내 프리데뷔를 예고한 NXD는 오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한 뒤,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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