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올해 목표로 노천탕 만들기를 꼽았다.
2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선 예원, 이유진, 박태환,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올해 두 달 남았다”며 올해 목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노천탕 로망을 실현하고 싶다”며 박나래는 집 마당에 야외 노천탕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MC 김숙이 “거기서 비키니 입고?”라고 묻자 박나래는 “비키니를 왜 입냐. 노천탕은 싹 벗고 하는 거지”라고 파격적으로 답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 이웃 주민 양세찬은 “신고할 것”이라면서 “나 이태원 주민이다. 그 꼴 못 본다”고 극구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거다”라고 전했다. 장동민은 “홀덤 대회 우승 할거다”라고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언급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아 화제가 됐다. 이 단독주택의 경매 당시 감정가는 60억9000만원이었고, 박나래는 55억1122만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