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진화한 대표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한 가운데, 실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아직 조립 중인 모습이지만, 공조장치와 송풍구 등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수평을 강조한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스파이샷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빌트인 캠 2 등 첨단 사양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가격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내달 사전계약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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